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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구 1400만 넘어, 전 국민 중 4분의 1

by K-Star Vibes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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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권 인구가 등록 외국인을 포함해 1400만 명이 넘어 전 국민의 4분의 1이 경기도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공식적으로 4월 말 기준으로 공식 인구 1,400만 명을 돌파하여 대한민국 국민 4명 중 1명이 경기도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02년에는 1,000만 명을, 2016년에는 1,300만 명을 넘어선 '골든크로스'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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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등록 인구 급증, 구성은?

경기도가 2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도내 주민등록 인구는 1,367만 9,352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또한 등록외국인 수는 39만 5,60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3월 31일 이후 8,071명의 증가를 기록한 것입니다. 경기도 주민등록 인구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26.6%를 차지하며, 2016년 8월에 넘었던 1,300만 명보다도 상승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달 말 기준 서울시의 공식 인구는 966만 명으로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18.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인구 증가 이유는 역시 도시개발 정책?

경기도 인구의 증가는 신도시와 대규모 택지 개발, 기업 유입, 교통망 확충, 일자리 증가, 그리고 상대적으로 낮은 주택 가격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하고 있다고 분석됩니다. 특히 화성시의 경우, 신도시 조성과 동탄 등의 개발로 인해 인구가 35만 명이 증가하며 전국 시·군 중 가장 높은 인구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하남시, 김포시, 평택시, 시흥시 등도 인구 증가에 기여한 도시로 나타났으며, 31개 시군구 중 19개에서는 인구가 증가하였으나 광명, 안산, 성남, 부천, 안양 등에서는 5만 명에서 6만 명 사이의 인구 감소가 관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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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과 가장 적은 지역은?

경기도 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은 수원시(1,267,355명), 용인시(1,092,738명), 고양시(1,089,93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연천군은 42,769명으로 가장 적은 주민 수를 기록하였으며, 가평군(60,305명)과 과천시(79,133명)도 인구가 부진한 상황입니다.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안산(50,390명), 화성(45,512명), 수원(34,914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화성시의 인구 증가 속도가 예상을 뛰어넘어, 2036년에는 수원시를 추월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도시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변화

경기도의 인구는 2002년 12월에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20년 4개월 동안 4백만 명의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였습니다. 2003년 12월에는 인구가 1,036만 명으로 서울을 넘어섰으며, 1967년에 경기도 도청이 서울에서 수원으로 이전한 당시의 인구는 1,100만 명이었으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인구는 307만 명에 불과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 발표된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경기도의 인구는 2039년에 1,479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40년부터는 감소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또한, 2035년부터는 저출산으로 인해 주요 도시와 카운티의 성장이 1% 미만의 비율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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