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산불에 한국 긴급구호대 파견
한국 정부는 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151명 규모의 긴급구호대를 파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결정은 29일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에서 내린 것입니다. 현재 산불 상황에 대한 내용은 이 글 마지막 부분에 언급했습니다. 누가 파견되나 구호대에는 소방청, 산림청, 한국국제협력단, 의료 인력, 외교부 등의 인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약 30일간 캐나다 퀘벡 주의 산불 진화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최근 집계된 데이터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에서는 2,973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820만 헥타르의 면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우리나라만 참여? 현재 캐나다에서 산불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인 다른 국가들의 소방대원은 미국 1,200여 명, 호주와 뉴질랜드 400여 명, 유럽연합 300여 명, 남아프리..
2023.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