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한 상황 속에서도 어트랙트와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사이의 갈등 가운데 대중의 시각은 어트랙트 측에 동조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멤버들에 대한 부정적 의견 또한 존재하는 게 사실입니다.
네티즌들의 의구심
최근 여러 커뮤니티와 유튜브 콘텐츠에서 네티즌들은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소속사 간의 갈등을 두고 “데뷔 1년도 안된 그룹이 정산을 해달라는 게 말이 되냐”, “활동 기간도 얼마 되지 않았는데 그 사이 강행군을 얼마나 했을까?” 등과 같은 의문을 제기하며 멤버들의 요구와 태도에 의구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멤버들의 입장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어트랙트에 전속계약효력 정지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률 대리인은 “어트랙트가 투명하지 않은 정산, 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를 밝혔음에도 일방적으로 활동을 강행시켜 계약 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여러 사정”을 들어 소속사의 태도에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어트랙트 대표의 입장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이런 상황에서도 그룹의 앨범 제작을 위해 시계와 차까지 팔아 그들의 성공을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대표의 노력속에 대중들은 멤버들의 이런 행동에 아쉬움과 비판을 드러내고 있지요.
외부의 개입과 전홍준 대표의 관계
댄스 트레이너 출신인 인지웅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멤버들에게 접근한 외부 프로듀서의 잘못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멤버들에게 외주 프로듀서와 소속사 대표 사이에서 역할 헷갈림을 주게 한 전홍준 대표에게도 비난을 향했습니다.
전홍준 대표와 피프티 피프티의 관계
전홍준 대표는 그룹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며 앨범 기획, 케어 등 여러 면에서 힘을 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하여 대중의 시선은 긍정적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트랙트와 외부 세력의 논란
어트랙트는 지난달 23일 외부 세력이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에게 접근해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외부 세력이 주식회사 더 기버스 안성일 대표임이 밝혀지며 논란이 심화되었습니다. 이에 안성일 대표 측은 “당사는 어떠한 개입도 하지 않았다. 어트랙트와 멤버들 사이에서 외부세력의 일원이 전혀 없었다.”고 해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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