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전해드릴 뉴스는 러시아가 점령하는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에서 일어난 탄약고 폭발 사건에 관한 소식입니다.
크림반도 탄약고 폭발, 이렇게 시작
외신들은 현지시간 22일, 세르게이 악쇼노프 크림 자치공화국 수장이 텔레그램을 통해서 크림반도의 크라스노바르디스케 지역 탄약고에서 우크라이나 드론의 공격에 이어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사상자 없는 폭발 사건
이런 비극적인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다행히도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폭발 반경 5km 내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쳤으며, 그들에게는 즉시 대피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또한, 이 사건 때문에 크림반도 내의 철도 운행이 중단된 상태라고 보도되었습니다.
앞서 있었던 사건들
근래에 이른사건들을 살펴보면, 크림반도에서는 이전에도 폭발 사건이 있었습니다.
19일에는 키로브스케 지역의 군사 훈련장에서 폭발과 그에 이어 화재가 발생하여 주민들은 대피했고, 주요 고속도로가 폐쇄된 바 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야간 공습으로 탄약고가 폭발했다고 주장했고, 우크라이나 역시 이를 인정한 바 있습니다.
지속되는 갈등상황
현재까지도 이 갈등상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특별 통신 및 정보 보호국은 "남부 지역의 곡물 저장시설 일부와 산업 시설이 손상되고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밑에 대단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상태를 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접경지역 마을이 집속탄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서부 벨고로드주의 바체슬라프 글라드코프 주지사는 전날,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언급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이 벨로고드 내 주라블레프카 마을을 향해 포탄 21발과 집속탄 3발을 발사했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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