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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슈 & 과학 읽기

괌 여행 태풍 여행객 무사 귀환

by K-Star Vibes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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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여행! 생각만 해도 낭만적이죠. 이번에 불청객처럼 다가온 '슈퍼 태풍' 마와르를 맞은 관광객들 심정이 어땠을까요?공항이 폐쇄되고 전체적인 정전 상황이 벌어지는 가운데, 이제 현지에서 갇혀있는 3,400명 정도의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이것이 현실입니다. 여행철이 다가오면서 앞으로 괌 여행은 어떨지 궁금해지는 상황입니다. 

 

올해 괌 여행 괜찮을까요?

 

 

 

괌 여행 올해 괜찮을까? 태풍 복구 상황은

괌은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서태평양의 아름답고 매혹적인 섬입니다. 오랫동안 태양, 모래, 모험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였지요. 하지만 최근 괌은 강력한 태풍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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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그동안의 진행사항입니다.
 
다행히 현재 공항이 빠르게 복구되어 이르면 5월 29일 오후부터 비행기 운행이 가능해졌습니다. 가장 빨리 인천공항으로 돌아올 예정인 항공편은 오늘 오후 8시 4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진에어 항공기였습니다.

외교부는 직원 총 6명을 신속대응팀으로 괌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출장소 소속 4명의 직원과 외교부에서 파견한 신속대응팀 6명 등 모두 10명이 공항에 지원 데스크를 설치하고 한국 관광객들에게 물과 의약품 등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괌 관광청도 주요 호텔 등 숙소에서 공항까지 셔틀버스로 교통편을 제공하는 등 관광객들의 이동을 돕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별다른 사고 없이 항공편 수송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어서 이런 추이로 보면 5월 31일에 귀국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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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그 동안의 소식입니다.


정전, 식수 부족, 의약품까지 모자라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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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현재까지 괌에 왔다가 비행기가 뜨지 않아 귀국하지 못한 한국인 여행객은 3400여명 정도로 파악됩니다. 대부분 호텔에 체류 중이지만 불편함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인한 단전, 정전 등이 있어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호텔 시설도 과부하 상태죠. 일부 호텔이 숙박 연장을 거부해 로비나 연회실에서 하룻밤을 보냈다는 증언도 나옵니다. 태풍 피해로 주거지에 들어가지 못하는 현지 주민들까지 호텔로 몰리면서 객실이 부족해진 탓입니다. 태풍으로 인한 상황은 단순한 여행 일정의 지연 문제를 넘어서, 여행객들의 생활에 심각한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정전으로 인해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고, 필요한 의약품과 생필품을 구하기 힘들어졌습니다.
 

현지 공항 상황은

현지에서는 비행기가 이착륙할 수 있도록 공항의 잔해를 치우고 비행장과 활주로를 정비하며 필수적인 항공편을 계속 운영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가장 이용객이 많은 괌 공항이 오늘부로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여행객들은 서로에게 호텔과 현지 편의시설의 현황을 알리기 위해 카카오톡의 공개 채팅방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여행의 행복과 즐거움을 공유하는 곳인 괌이 이번 태풍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여행객들, 당국, 여행사 등이 서로 협력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급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 카카오톡(ID: guamguamguam)이나 영사콜센터(+1-671-688-5886)를 통해 민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긴급 문자로 현지 교민과 관광객들에게 공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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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모두투어 등 숙박비 보상책 내놔

 
태풍 때문에 머무르게 된 여행객들을 위해, 모두투어는 기존의 보상 체계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괌의 공항이 6월 1일까지 폐쇄된 점을 고려하여, 객실 당 기존 20만원에서 1박당 10만원으로 인상하여 총 9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새로운 체계를 도입했습니다. 현재 괌에는 모두투어 여행객 240명이 체류 중입니다. 모두투어뿐만 아니라 하나투어와 인터파크, 노랑풍선, 교원투어 여행이지, 참좋은여행 등도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여행객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평소엔 각각 1박당 10만원의 숙박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었지만 그 금액을 확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인터파크는 현재 괌에 체류 중인 이용객들이 귀국할 때까지 호텔 숙박비용 전액(동급호텔 기준)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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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이미지

올해 괌 여행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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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공항은 빠르게 복구됐습니다. 괌 국제공항은 당초 6월 1일에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예상보다 빨리 공항 시스템이 정상화된 것입니다. 사이판은 이미 운항을 재개하였습니다.
공항 상황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에서 체크하신 후 여행에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https://www.guamairport.com 

 

A.B. Won Pat International Airport Authority, Guam

Board Meeting Attend Airport Board meetings virtually. Date: Thursday, April 27, 2023 Time: 3:00 PM Guam, Port Moresby Click here

www.guamair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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