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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슈 & 과학 읽기

중국 유인우주선 선저우 16호 발사와 우주정거장 도킹 의미

by K-Star Vibes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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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최근 자체 건설한 우주정거장에 새로운 우주비행사 3명을 보냈습니다. 중국은 현지시간 5월 30일 오전 9시 31분, 북서부 간쑤성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이하 센터)에서 '창정 2호-F 야오(遙)' 로켓을 발사하여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16호를 우주로 보냈습니다. 선저우 16호에는 이번이 첫 우주비행인 주양주(37), 구이하이차오(37) 등 3명의 우주비행사가 탑승했습니다. 발사 후 약 18분 뒤, 선저우 16호는 성공적으로 우주 궤도에 진입하였으며, 이날 오후에는 우주정거장에 도킹하는 데에도 성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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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매체 영상 캡처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으로 유인 비행

중국이 최근 완공한 우주정거장 '톈궁(天宮)'의 임무는 핵심 기술 검증, 궤도 건설, 응용 및 개발의 세 단계로 구분됩니다. 이번 선저우 16호의 발사는 중국이 우주 정거장의 응용 및 개발 단계에 진입한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유인 비행임을 의미합니다. 이번 우주비행에서는 징하이펑 등 3명의 우주비행사가 5개월 동안 우주에 체류하여 일반 상대성 이론 검증 및 생명 기원 연구 등 다양한 과학 연구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제 인공위성을 우주에 쏘아올린 단계인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좀 부러운 기술 차이입니다. 중국은 2045년까지 우주 최강국이 되겠다고 호언장담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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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주정거장 활용 확대에 나서

중국은 지난해 말 완공한 우주정거장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년 유인우주선 2대와 화물우주선 1∼2대를 발사하여 우주정거장에 도킹시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중국은 우주 탐사 분야에서 미국과 러시아를 추격하며, 2030년까지 중국인의 첫 달 착륙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비행에 합류한 구이하이차오는 베이징항공항톈대학 교수로, 페이로드(payload·발사체 적재 화물) 전문가입니다. 중국신문망은 “구이하이차오는 2018년 ‘중국 제3차 우주비행사 모집’에서 발탁돼 민간인 신분으로 우주 비행 자격을 얻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우주에 체류하는 동안 일반 상대성 이론 검증, 생명 기원 탐구 등 과학 연구를 주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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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신비로운 모습

FAQ

Q: 중국의 우주정거장은 어떤 기능을 갖고 있나요?

A: 중국의 우주정거장 개발은 핵심 기술 검증, 궤도 건설, 응용 및 개발의 세 단계로 구분됩니다. 응용 및 개발 단계에서는 다양한 과학 연구와 신기술 개발이 이뤄집니다.

Q: 선저우 16호의 우주비행사는 누구인가요?

A: 선저우 16호의 우주비행사로는 주양주, 구이하이차오 등 3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5개월 동안 우주에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Q: 중국이 우주정거장을 활용하는 목적은 무엇인가요?

A: 중국은 우주정거장을 활용하여 과학 연구, 기술 개발, 우주 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2030년까지 중국인의 첫 달 착륙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Q: 선저우 16호의 우주비행은 어떤 의미를 갖나요?

A: 선저우 16호의 우주비행은 중국 우주정거장이 응용 및 개발 단계에 진입한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유인 비행입니다. 이를 통해 중국은 우주 탐사 분야에서 더욱 발전하고 선진화될 수 있습니다.

Q: 중국 우주정거장에 대한 미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중국은 지난해 말 완공한 우주정거장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유인우주선과 화물우주선을 발사하여 우주정거장에 도킹시키는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우주정거장의 기능과 성능을 계속해서 개선하고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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