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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 K드라마 이슈

악귀, 김은희 작가의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 기대감

by K-Star Vibes 2023.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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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새 금토드라마 '악귀'는 김은희 작가의 신작으로, 악귀에 씌인 여자와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입니다. 김태리, 오정세, 홍경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이정림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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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김은희와 배우들의 기대작

악귀-포스터

김은희 작가와 김태리, 오정세의 만남으로 '악귀'는 일찌감치 기대를 모았습니다. 배우들은 대본을 보자마자 글과 사건이 빼곡하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리는 귀신들의 다양한 사연이 청춘에 녹아있다면서 이야기가 12부 동안 구조적으로 완벽하게 펼쳐지더라고 말했습니다. 오정세는 촬영하는 내내 안갯속을 헤매는 기분이었다고 하며, 신예 홍경은 이런 선배 배우들과 김은희 작가님 작품에 언제쯤 또 출연해보겠나 싶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국형 오컬트의 구현


'악귀'는 한국형 오컬트를 표방하는 드라마로, 김은희 작가와 이 감독은 민속학 및 문화재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다양한 한국형 귀신을 구현했습니다. 이 감독은 서양 오컬트 속 엑소시스트(퇴마사)가 우리 드라마에는 나오지 않는다면서 토속신앙, 설화, 전설에 기반을 둔 귀신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포 수위와 유머의 조화


이 감독은 공포 수위 역시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앞서 공개된 오프닝 영상은 스산한 분위기로 주목받았습니다. 감독은 15세 관람등급 안에서 할 수 있는 최대치를 내보고자 노력했다며, 찍다 보니 무서움에 익숙해져 때로는 더 자극적으로 연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무서운 장면이 나오면 자잘한 유머가 함께 나온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춘과 오컬트의 결합


김은희 작가는 청춘을 주제로 '악귀'를 집필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감독은 어려운 시기를 지난 어른으로서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김 작가님의 특기인 오컬트로 표현한 듯하다면서 제목과 장르만 들으면 뜬금없어 보이겠지만 실제로 보면 메시지가 뚜렷하게 보일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습니다.

 

스틸컷스틸컷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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