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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슈 & 과학 읽기

벨라루스 러시아 전술핵 배치, 우크라이나 대반격 대응일까?

by K-Star Vibes 2023.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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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가 러시아 전술핵무기를 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같은 내용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밝힌 내용입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각 6월 14일 루카셴코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 국영 미디어와 인터뷰에서 엄청난 위력의 핵폭탄을 러시아로부터 받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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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폭탄의 위력은?

루카셴코 러시아 국영 TV 채널 '로시야-1'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러시아로부터 받은 미사일과 (핵)폭탄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폭탄들이 히로시마나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폭탄보다 위력이 3배나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무기를 사용하면 우크라이나에 엄청난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는 내용으로 해석됩니다. 이같은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경고는 최근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전쟁 성과를 홍보하는 분위기에 나온 것이라 주목됩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의 말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으로부터 통제를 잃은 영토를 회복하기 위한 반격 작전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최초로 인정했습니다. 반면, 러시아는 '핵 대응'에 대한 전투 준비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음을 알리며, 국제 안보에 대한 위협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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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 반격은 시작됐다!

6월 10일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은 반격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대반격에 대한 명확한 인정이었으며, 이에 따른 전투 상황에 대한 세부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이어서 그는 "우리의 군 지휘관들은 모두 낙관적이며, 이것을 푸틴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시작되었다"며 "그러나 지금까지 우크라이나는 어떤 전투 지역에서도 성과를 내지 못했다"라고 반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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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반격의 시작과 전략

이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대반격을 언급한 첫 번째 사례로, 이전에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공식적으로 이를 부인하거나 묵인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한스크주, 도네츠크주, 자포리자주 등 여러 지역에서 대반격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리는 신호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일각에서는 "서방의 지원을 계속 받기 위한 전쟁의 중요한 변곡점"이라는 해석을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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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전술적 성과

영국 군 정보기관은 우크라이나군이 초기 전투에서 일부 성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을 제공하였습니다. 이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러시아의 첫 번째 방어선을 뚫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의 전술 핵무기 배치

우크라이나의 대반격과 함께 댐 파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은 우크라이나군의 작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전면적으로 공세를 펼치는 가운데, 러시아는 전술 핵무기 해외 배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벨라루스에 전술 핵무기 배치를 시작하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벨라루스 핵 보유의 의미

벨라루스가 핵 무기를 보유하게 되면 이는 러시아의 전술 핵무기가 나토에 접근했음을 의미하게 됩니다. 이러한 결정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서방은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대반격과 러시아의 전술 핵 배치는 이 지역의 안보 동향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제시합니다. 이 두 가지 사건이 어떻게 발전하고,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존재하며, 국제 사회는 이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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