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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부채한도 협상 상향으로 사실상 결론, 앞으로 증시는? (속보)

by K-Star Vibes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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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부채한도 상향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어제 미국 뉴욕증시는 불확실성 탓에 주요 지수는 속수무책하게 떨어지고, 투자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6월에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까지 나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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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한도 협상 상향으로 마침내 '사실상' 가결

다우존스 산업 평균 지수는 어제 134.51p(0.41%) 떨어져 3만2908.27로 마감하였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5.69p(0.61%) 하락한 4179.83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나스닥 지수 또한 82.14p(0.63%) 떨어져 1만2935.29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하원에서 부채한도 합의안이 가결되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대한 조치’라고 환영하며 상원에도 신속한 의결을 주문했습니다. 
미국의 국가 채무불이행(디폴트) 시한(6월 5일)을 8일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5월 28일 부채한도 상향 협상의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고, 미 하원이 그 합의안을 가결시킨 것입니다. 
바이든은 “상원도 가능한 한 빨리 법안을 가결해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한 경제를 지속해서 이룰 수 있도록 해달라”라고 힘줘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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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 한도 상향 협상안, 상원 과연 통과될까?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은 지난 28일, 부채한도 증가 협상안을 도출하였고, 하원의 상임위인 규칙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표결에 부치게 되었습니다. 하원 본회의 표결은 이날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1일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됐고, 결과 가결이 된 것입니다. 미국 재무부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디폴트 시한을 6월 5일로 설정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상원 투표가 남았는데 변수가 없다면 통과가 될 것이라는 게 대세 의견입니다.
부채한도 상향 법안은 민주당이 다수인 상원으로 넘어가고, 상원은 이르면 2일께 투표를 할 예정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법안에 최종 서명하면 예산 집행이 문제 없이 이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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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주가 걸림돌은?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 속 미국 노동 시장

현재 미국 노동 시장은 경기 침체에 직면해 있어, 월간 고용 보고서에 기록된 불확실성이 투자자들에게 걱정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연방준비제도(Fed)는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볼 때 물가 상승을 완화하고 경제 안정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기적으로는 주식 시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를 보면,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이익과 소비자의 구매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상황은 연준이 금리를 더 빠르게 인상할 수 있다는 예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나스닥 기술주 주가 움직임

또한 기술주의 움직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들 주식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 이후 매우 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 주식의 향후 성장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술주가 가치평가에서 고려하는 미래의 현금 흐름을 할인하는 데 사용되는 금리가 올라감에 따라 그 가치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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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전략은?

현재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다가오는 부채한도 표결 최종 결과를 넘어, FOMC 회의에서의 금리 결정, 그리고 기술주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들 이슈에 대한 해결이 불확실성을 줄이고 미국 주식 시장의 안정성을 회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투자 전략을 신중하게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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